SPRING 싱글톤

 

SINGLETON

클래스의 인스턴스가 딱 1개만 생성되는 것을 보장하는 디자인 패턴. 객체 인스턴스가 2개 이상 생성되지 못하도록 막는다. 스프링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스프링이 기본적으로 config내 객체들을 싱글톤으로 만들어 관리해준다.

스프링의 기본 빈 등록 방식은 싱글톤이지만, 요청시마다 새로운 객체를 생성해서 반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.

 

싱글톤 패턴 문제점

  • 싱글톤 패턴을 구현하는 코드 자체가 많이 들어간다.
  • 의존관계상 클라이언트가 구체 클래스에 의존한다. (DIP 위반)
  • 클라이언트가 구체 클래스에 의존해서 OCP 원칙도 위반할 가능성이 높다.
  • 테스트하기 어렵다.
  • 내부 속성을 변경하거나 초기화 하기가 어렵다.
  • private 생성자로 자식 클래스를 만들기가 어렵다.
  • 결론적으로 유연성이 떨어진다.
  • 안티패턴으로 불리기도 한다.

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톤 패턴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, 객체 인스턴스를 싱글톤(1개만 생성)으로 관리한다.

 

싱글톤 방식의 주의점

  • 객체 인스턴스를 하나만 생성해서 공유하는 방식은 여러 클라이언트가 하나의 같은 객체 인스턴스를 공유하기 때문에 싱글톤 객체는 상태를 유지(stateful)하게 설계하면 안된다.
  • 무상태(stateless)로 설계해야 한다.
    • 특정 클라이언트에 의존적인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.
    •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할 수 있는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.
    • 가급적 읽기만 가능해야 한다.
    • 필드 대신에 자바에서 공유되지 않는, 지역변수, 파라미터, threadLocal 등을 사용해야 한다.
  • 스프링 빈의 필드에 공유값을 설정하면 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.

 

스프링의 @Configuration내 싱글톤 보장

@Configuration클래스 내 자바 코드상으론 인스턴스가 여러개 생성 되는것이 정상인데 실제 스프링에서 코드를 실행해보면 싱글톤이 잘 보장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. 순수한 클래스라면 getClass로 확인시 해당 경로가 나올텐데 싱글톤이 적용된 경우 $$EnhancerBySpringCGLIB$$와 같은 값이 경로 뒤에 붙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. 스프링이 CGLIB라는 바이트코드 조작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해당 클래스를 상속받는 임의의 다른 클래스를 만들고, 그 다른 클래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 것이다. 이렇게 @Configuration내 @Bean이 붙은 메서드마다 이런 방식으로 싱글톤을 보장해준다. (@Configuration이 없이 사용하면 CGLIB를 적용받지 못한다. = 싱글톤을 보장해주지 않는다.)

//예상 로직
if (클래스가 이미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되어 있으면?) {
    return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찾아서 반환;
} else {
    기 로직을 호출해서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
    return 반환;
}